권역별 고3 부장교사 간담회 실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권역별 고3 부장교사 간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학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 간담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총 56개 일반고와 특목고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간담회는 △2022학년도 대입결과 분석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관한 학교별 준비상황 △교육청의 진학 지원 현황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진학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1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북부지역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2일 충북교육청에서 청주지역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23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남부지역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학교가 학생 맞춤형 진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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