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단(단장 손종태)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제1차 총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코스모화학 권의혁 연구소장, 한국전지연구조합 김유탁 본부장, 경기대학교 박용준 교수, 울산대학교 오석영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미래 신산업과 주력산업을 선도할 석·박사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전지연구조합, 경기대학교, 울산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코스모화학, 민테크 등 17개의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종태 단장은 “총괄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 전반의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을 결정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수요와 요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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