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 유원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2022년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과제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원대는 이번에 ‘유·초 연계형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과제명으로 지원했다.

이 과제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이야기나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상황 제시와 과학영역에서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책임연구자를 포함해 융합교육 교수진,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등 7명의 공동연구자들이 과제 수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최종 심사의견에서는 “책임연구자의 의욕과 적극성이 돋보이며 유아와 초등교육을 잘 연계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책임연구자인 김래은 유원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유원대는 아동과학지도 교과목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융합교육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과제에는 3학년 전유정 학생이 연구원으로 직접 참여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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