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아리아·듀엣곡 선봬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사진)를 개최한다.

동백꽃 여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3탄 중 두 번째(2탄) 공연으로 파리 사교계의 최고 에이스 ‘비올렛타’와 순정남 ‘알프레도’간의 신분을 뛰어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성악가 박미경의 기획, 연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출연으로 비올렛타역의 소프라노 한윤옥, 알프레도역의 테너 오종봉, 제르몽역의 바리톤 장관석, 피아노의 백순재의 무대로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곡을 엮어 갈라콘서트로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40명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043-2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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