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왼쪽)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오른쪽)가 21일 보령시청 2층 상황실에서 후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와 하나은행(총괄대표 이성진)은 21일 보령시청 2층 상황실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 기탁증서를 전달했으며,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박람회 관람객 유치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령을 해양레저 ? 관광 산업시대에 대비한 서해안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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