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지역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일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충청권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밖의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20일 예보했다.

21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23~34도, 충주 21~33도, 괴산 20~33도, 대전 23~34도, 천안 20~33도, 세종 21~34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2일 청주 23~33도, 충주 22~33도, 괴산 20~33도, 대전 22~33도, 천안 20~32도, 세종 21~32도 등 전날보다 최고기온이 1~2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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