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청대학교는 실용댄스과가 지난 18일 성안길 아트박스 앞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성안길 버스킹은 실용댄스과 1~2학년 45명이 참여했다. 버스킹에서 실용댄스과 학생들은 1시간 여 동안 걸스힙합, 왁킹, 팝핀, 코레오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 종목을 선보였다.

앞서 충청대와 성안길상점가상인회(회장 홍경표)는 구도심 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거리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강영애 실용댄스과 학과장은 “현장에서의 거리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역량도 높이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게 된다”며 “앞으로 충북지역은 물론 세종, 대전, 천안 등에서 순회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