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에서 충남도민 안전 문화 대학 재난안전상황 대처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사고에 대처하는 활동을 배우기 위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지진, 화재 시 건물 탈출 훈련 △항공기 및 사고 선박 탈출 시뮬레이션 활동 등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예방적 차원에서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방과 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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