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2022년 청소년 인권친화 선도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참정권, 발달권, 교육권 등 다양한 청소년 귄익보호를 위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목적이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26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인권지킴이로 임명돼 ‘따뜻한 바람으로 청소년들이 존중받을 수 있기를’ 이란 이름으로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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