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국세청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제주 서귀포시 주류면허지원센터에서 제2차 주류제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류 제조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영세 주류제조면허자를 대상으로 열린 주류제조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에서도 접수 개시 1분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아카데미 교육 과정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보유한 양조와 주질 분석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류 제조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세청은 양조학과 주세법령 등 이론을 비롯해 최신 시설과 주류 전문가를 활용한 과학적인 주류 품질평가와 성분 분석 등 실습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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