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 촬영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오는 23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율량동 고려서점 골목)이 부분 통제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가 오는 23일 인센티브 및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별빛이 내린다(감독 최국희, 주연 옹성우, 이솜, 심은경)’ 촬영으로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이 부분 통제된다고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시간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일시적인 보행 및 차량 통제가 진행된다.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차량 우회 안내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별빛이 내린다’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의 신작으로 1993년 대학 신입생으로 만난 남학생 경수와 이름 빼고는 모든 것이 대조적인 현정이라는 이름의 동명이인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멜로 영화다. 문의전화 ☏043-219-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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