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직산읍(읍장 최재선)은 ㈜케이엠에프(대표 이정구)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한 46개 경로당에 마스크 25만 장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대표는“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경로당에 모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케이엠에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에프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부송공단 내에 위치한 자동자 부품 제조업체로 매년 12월 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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