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523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본청 4급 이상 공직자, 직속 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준설문 모형을 활용,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등 청렴 수준을 세밀히 진단하고 분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레드휘슬(익명 제보시스템)과 위탁 계약을 맺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대상자별로 개별 통보해 자기 관리를 유도하고, 조직의 부패 취약 요인 분석 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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