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16일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 사업 성과보고, 2022년 사업 일정 안내, 충주기업도시에 구축 중인 전자파시험센터(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기업들이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기업지원 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사업설명회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 사업(비R&D),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 지원사업,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원사업,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안내, FITI시험연구원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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