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이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본격 마케팅
전지현 앞세운 신규 광고 온에어·음악축제 후원 등
투명 PET·저칼로리 제품 출시 등 트렌드 신속 대응

전지현과 함께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신규 광고 장면.
전지현과 함께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신규 광고 장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최근 코로나로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가는 가운데 롯데칠성 ‘클라우드’가 전지현을 앞세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클라우드의 대표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신규 광고 온에어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최근 ‘클라우드’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전지현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과 탄산감을 강조하며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의 조합,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모든 장소가 생맥주 맛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또한, 본 캠페인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초신선 생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치킨 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과 함께 하더라도 좋은 페어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음악축제 후원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나선 클라우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진행치 못한 야외 음악 행사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엔 캐리비안 베이의 ‘하버 마스터’에서 진행되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맥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에버랜드의 정글캠프, 홀랜드 빌리지, 가든 테라스에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기획,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하고 청량한 생맥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리뉴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병, 생 드래프트 캔,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제품.
왼쪽부터 리뉴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병, 생 드래프트 캔,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제품.

 

●새로운 변화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작년 8월에 새롭게 선보인 420ml 제품의 패키지에 투명 PET를 적용했다.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제품은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해 분리 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제로 슈가)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에 착안해서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인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이번 달부터 선보이며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적극적인 광고활동과 야외 행사 후원, 트렌드를 반영한 라인업 추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코로나에 지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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