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원 들여 150명 대상 맞춤형 육영사업도 추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14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석문면 전체 어린이를 위한 ‘메타버스 홀로그램 가상현실 인형극’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인형극으로는 바다 쓰레기로 힘들어하는 푸른고래를 도와주는 피노키오 이야기인 ‘피노키오와 푸른고래’를 홀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석문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은 당진발전본부가 추진하는 ‘석문면 어린이 맞춤형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석문면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6곳을 대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홀로그램 공연을 펼쳤다.

이 외에도 맞춤형 육영사업으로서 석문면 어린이 150여명에게 9천만원 상당의 △유아 단체복 △체험학습 △교육기자재 △졸업앨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이 외에도 청소년, 청·장년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육영사업을 발굴키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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