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수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15일 ‘2022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15곳에 대해 충북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했다.(사진) 

2022년 충북스타기업으로는 ㈜그린제약, 덕영테크(주), ㈜동하정밀, ㈜비오엑스, ㈜삼밀, ㈜성우모터스, ㈜셀젠텍, ㈜신성미네랄, ㈜에스엔티, ㈜에프알디, ㈜엠씨에스, ㈜유니코어텍, ㈜지우텍, ㈜지트론, ㈜태우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자비중이 평균 1% 이상의 기업 중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담 컨설턴트(Project Manager)가 매칭되고, 기업 성장계획 수립, 연구개발(R&D) 기획 등의 프로그램(기업별 연 4천만 원 이내) 지원이 주어지며, 성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은 다음 연도에 연 2억원 이내(최대 2년)의 상용화 연구개발(R&D)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2022년 스타기업 신규 지정 15곳을 포함해 2018년부터 76곳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했고, 이 중 글로벌 강소기업 진입 등으로 7곳이 졸업해 현재 69곳이 충북 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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