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는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예정부지내의 민속자료 조사연구 결과를 책으로 냈다.

‘숯 굽고 금 캐다가 과일 따는 마을’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에는 양수발전소 하부댐 예정부지인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와 상부댐 예정지인 상촌면 하고자리 일원의 환경과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해온 주민들의 생애사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한수원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18개월간 민속자료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 책자를 영동지역과 충북도서관, 전국 지역학연구소 및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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