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관람료 1천원 할인, 난계국악박물관은 무료 입장의 혜택을 준다.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도시 영동군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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