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들 디지털 전환 추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도내 기업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DX협업지원센터 유치에 나선다.

DX협업지원센터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비용과 시간 등을 절약하고, 업종간 융·복합 연계 등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DX협업지원센터 구축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추진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DX협업지원센터의 도내 구축이 급선무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충북에 센터 건립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또 지난 13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회의실에서 ‘충북형 DX협업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세미나는 도내 디지털혁신 정책 관련 기업의 대표를 비롯해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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