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선정 성과 등 이뤄

4년 임기를 마친 한국교통대 박준훈(왼쪽) 총장이 14일 이임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4년 임기를 마친 한국교통대 박준훈(왼쪽) 총장이 14일 이임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1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제7대 박준훈 총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성과, 기념영상 상영, 송별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2018년 어려운 시기에 총장으로 취임한 박 총장은 ‘student First 잘 가르치는 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획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의 성과도 거뒀다.

박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교통대학교가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학생들에게는 다니고 싶은 대학, 지역주민들에게는 존경받는 대학, 교직원들에게는 자랑하고 싶은 대학이 되도록 교직원 여러분께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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