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아동 대상 사업·교육 등 재개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중단했던 구강보건실을 일부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치근면우식 예방과 시린 이 방지, 잇몸질환 억제를 위한 노인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등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만 15세 이하 아동을 위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교육도 운영한다.

집단생활시설인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의 집합교육은 개별 전화 문의 시 일정을 조율한 뒤 내소 또는 출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집합교육 주제는 ‘구강예방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린이예방교육’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실은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구강진료업무 중단은 당분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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