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연구비 3억 지원 받아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사진) 교수가 2022년도 교육부 주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연구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연구 지원을 통해 과학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정책이다.

구 교수는 ‘단일 세포 전장 유전체 기반 사람 간 발생 과정 추적과 생리적 간 특이 클론경쟁 기전 분석’을 주제로 간과 간 관련 질환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 선정돼 3년 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 교수 연구팀은 생리적 간 특이 경쟁 기전을 분석하고자 세포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이용해 향후 개인화된 질환 분석 도구의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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