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정책협의회·안전정책조정위원회 개최…새정부 국정과제·여름 풍수해 대책 발표

 

 

 

[대신협 공동취재단] 행정안전부는 14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주요 내용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여름휴가철 여행안전 점검 강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도 발표됐다.

먼저 국무조정실은 시·도 부단체장들에게 국정비전과 국정운영원칙, 국정목표 등 새 정부 국정철학 전반과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도 국정과제의 이행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과 개선 및 보완 필요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윤석열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행안부는 지방시대의 비전(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과 3대 가치(공정, 자율, 희망)에 대해 설명했다.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신산업 육성·혁신특구 지정 등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로컬브랜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의 3대 전략(약속)을 설명했다.

이상민 장관은 “새로운 지방시대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중앙과 지방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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