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병무청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은 다음달부터 지상작전사령부 6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도 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해 8월 재입영 사례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지방병무청의 입영판정검사로 대체하는 제도를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에 도입했다.

이번 입영판정검사 대상 부대 확대에 따라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에 더해 지상작전사령부 6개 사단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와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는 지방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받고 입영해야 한다.

입영판정검사를 받으면 입영 후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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