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은 초·중·고 교원 166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향해 함께 걷는 발걸음’을 주제로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교육 연수는 시대 변화에 맞는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 진로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진로교육원은 13일부터 23일까지 121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학교관리자 진로교육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관리자 진로교육 지도 연수는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최윤정 과장의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 진로교육의 방향’,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상근 박사의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직업 역량’ 주제의 특강을 듣는다.

기업가정신 이해와 새로운 직업세계로의 초대 등의 프로그램,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도 준비했다.

진로교육원은 오는 16일과 17일 17명을 대상으로 ‘초등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24일부터 9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23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각각 진행한다.

초·중 교사 대상 연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최윤경 박사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진로교육 정책 동향 및 과제’ 특강을 준비했다.

△국내 진로수업 사례 나눔과 실습 △진로심리검사 기반 상담 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설계 등으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