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2022년 충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은 미국과 충북 청소년 각 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운영된다.

참가청소년들은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등 도내 문화관광지를 방문하고 충북도청소년페스티벌과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충북에 거주 혹은 도내 교육기관에 소속돼 있는 만 15~19세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청소년을 선발한다.

신찬인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청소년국제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