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중·계성초 축구부에 7000만원 기탁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동서발전㈜ 충남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당진시 신평중학교, 계성초등학교에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재 교육장, 이현우 당진시축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돕기 위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 후원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신평중과 계성초 축구부에 7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신평중의 전국대회 우승을 축하하고자 1천300만원 상당의 축구화 50켤레 선물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창엽 신평중 교장은 “면 단위 축구부에서 전국대회 우승은 처음이라”며 “지역 유소년 축구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해줘 감사하다”고 당진발전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발전기금은 △전지훈련 비용 △체육용품 △각종 강화훈련 등을 위해 사용하며, 당진발전본부는 올해로 누적 10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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