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에세이와 서간문으로 구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행정지원과장으로 근무하는 최병기 서기관이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사진)’란 에세이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30여년 공직생활을 하며 지방행정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한 최 서기관은 2016년 4월 ‘한국문인’으로 등단해 현재 산수문학회와 청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작가의 인생여행을 통해 인생·희망·성공·절망·감사·행복 등 다양한 키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이 담겨있고, 결혼 전 아내와의 러브레터도 실어서 읽는 즐거움도 더했다.

‘봄과 인생’ 등 9부 50편의 에세이와 ‘사랑하는 이에게’란 서간문 15편으로 구성됐으며, 주제와 관련된 김대희 사진가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도 함께 수록돼 총 255쪽 분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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