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박철선·오후택 조합장 수상

농협생명 베스트 CEO상을 수상한 김광진(왼쪽 첫번째) 서충주농협조합장, 박철선(왼쪽 두번째)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오후택(오른쪽 첫번째) 충주축산농협조합장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관내 농업협동조합 3곳의 조합장들이 농협생명 베스트 CEO로 선정됐다.

12일 농협 충주시지부에 따르면 농협생명충북총국(총국장 이옥정) 주관으로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서충주농협 김광진 조합장,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충주축산농협 오후택 조합장이 농협생명 베스트 CEO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협은 지난 4~5월 보장성 보험 다실적 부문과 달성률 부문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농협생명 베스트 CEO상은 생명보험 추진활성화를 통해 농축협의 안정적인 장기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충북생명보험 활성화에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시상 제도이다.

이옥정 총국장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생명보험 시장에서 충주지역 농협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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