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아띠심리상담연구소 업무협약

세종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와 아띠심리상담연구소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종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와 아띠심리상담연구소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은실)가 아띠심리상담연구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5월 2022년 복지현안문제 우선지원사업‘맘(mom) 편한 세상’에 선정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 등에 익숙해진 아동들의 소원해진 또래 관계 회복은 물론 자신의 관계 맺음의 양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감정표현 및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삶의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아동센터 대상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아존중감 향상, 또래 관계 증진, 위기 대상 아동을 위한 사례 회의, 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향후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대상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은 물론 미래의 행복한 삶을 계획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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