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구강보건주간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보건소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2일까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에는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으로 상촌초등학교에서 바른 칫솔질 교습, 영상시청, 구강위생용품 전시, OX퀴즈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을 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홍보 현수막 게시와 워크온 플랫폼을 이용한 초성퀴즈 맞추기도 진행한다.

12일까지 워크온 커뮤니티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 게시판에 초성퀴즈 문제 정답을 올리는 선착순 69명에게 구강건강꾸러미를 선물로 증정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각종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 실천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