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지난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6명과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고 꽃 만들기 활동을 하며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도연 도서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서관이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부여도서관 사무실(☏041-835-250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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