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고 이동수단 확충 등 건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이 8일 오송바이오밸리 내 외국인투자기업 15개사와 경자청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제1회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는 싱가폴 투자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미국 투자기업인 나손사이언스㈜, ㈜티앤이코리아, ㈜피에프네이처코스메틱, PCM㈜와 일본 투자기업인 오스바이오㈜, 아르헨티나 투자기업인 ㈜FVC 등 오송바이오밸리 내 외투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우수인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히 바이오와 관련해 바이오생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청주에서 오송으로 들어오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와 오송바이오밸리 내 이동수단을 확충해 줄 것에 대해 건의했다.

맹경재 청장은 “기업들이 건의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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