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충주시 국원고등학교 직업교육거점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상현(충원고 3학년) 학생이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영대회’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대회다.

박상현 학생은 찬요리, 더운 요리, 코스요리 3개 분야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상현 학생은 오는 11월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컵 요리대회(Villeroy&Boch -Culinary World Cup Luxembourg 2022)’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국원고 직업교육거점학교는 도내 고3 학생 중 식품 분야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탁해 한식, 바리스타, 제과 제빵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학생 총 28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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