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개소 이후 첫 행사인 나눔장터 ‘해주자당근이지!!’를 오는 11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간 교류와 소통, 자원순환의 장을 위해 마련했으며 천막부스 24개, 돗자리 50여개 등이 설치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물품을 나누고 거래할 수 있다.

행사에는 연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쌀 600㎏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해밀동 교육·금융기관,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인덕 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먼저 운영 및 안전관리를 세심하게 준비해 행사가 해밀마을 주민분들의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이번 나눔장터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도 주민화합·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