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보건소는 한방 진료업무를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따라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침 치료, 한방 과립제 투약 등 ‘한방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진료가 가능해 이용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동안 보건소의 방역 역량과 행정력이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예방에 집중되면서 한방 진료업무도 중단됐었다.

군은 양질의 한방 진료서비스를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 치료와 통증 관리, 건강 상담, 투약 등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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