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당부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민선 8기의 희망찬 출범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휘부를 향해 민선 8기 출범을 위한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6·1지방선거 복귀 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올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한 셈이다.

맹 시장은 이어 “6월 말까지 민선 7기 마무리에 주력하고 주요 업무는 보고 단계부터 차질없이 부시장 중심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 8기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미진했던 사업을 점검 및 정리해 나가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에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대비 태세를 공고히 할 것과 폭염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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