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전통문화연구회분과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하는 과제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통문화연구회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의 분과 조직으로, 잊혀져가는 우수한 전통기술을 발굴 및 계승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것 뿐만 아니라 농촌 여성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로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과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은 ‘전통 기법을 활용한 라탄공예’ 라는 주제로 합판 트레이, 원형 바구니, 스탠드 등 다양한 작품의 전문 제작 기술 습득을 지원함으로써 회원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

군 관계자는 “연구회분과 회원들이 지역사회 실천리더로서 전통문화를 주변에 보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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