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 2관왕·최우수 선수상 수상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중학교(교장 이영호)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K-1 종목의 이정윤(3학년), K-2 종목의 이정윤, 김명기(3학년) 학생이 금메달 2개를 석권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이정윤 학생은 2관왕을 차지해 남자중학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충청남도 카누의 위상을 높였다.

신연우 감독(지도교사)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주종관 카누부 코치의 학생들에 대한 정성과 열정적인 훈련 지도의 결과이며, 고된 훈련에도 항상 웃으며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중 카누부는 2022 카누스프린트 청소년대표선발전 준비에 나선다. 그리고 미래의 카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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