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일 접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전국대상 뮤지엄숍 하반기 입점작가 모집 일정에 들어갔다.

모집 대상은 2개 분야로 △전통·현대 공예 분야 _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제품 △ 문화상품 분야_청주와 관련된 문화, 예술, 지명, 유산, 인물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 소품, 문구류, 교육 키트 상품이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작가 및 업체 당 5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 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패키지 제작이 필수이며 지속·주문생산과 A/S가 가능해야 한다.

전국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작가·업체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입점기간은 오는 7월 12일부터 2023년 7월 11일까지 총 1년이다. 뮤지엄숍에 입점하게 되면 공예관과 협의된 비율의 판매수익은 물론, 계기 별 각종 홍보·판촉 프로모션의 혜택도 주어진다.

입점 신청은 서류접수와 실물접수,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입점을 원하는 작가와 업체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입점신청서, 상품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포토폴리오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kmh0102@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실물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