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뜸·부항·한약·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원 대상은 아산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와 구비서류를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및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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