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문성동(동장 황예현)은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계호)가 지난 4일 문성동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해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던 자체 방역 활동에 이어, 올해는 사람이 떠나간 관내 재개발 지역 등 방역사각지대 구역을 중심으로 해충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최계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관내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빈집이 늘어난 데다 날이 더워지면서 모기 등 해충이 들끓는 방역 사각지대가 생겼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충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관내 방역 사각지대인 재개발 지역을 돌아보며 방역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문성동도 주민들을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2회씩 해충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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