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회장 박상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진구)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 빨래방 봉사를 전개했다.(사진)

이번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40여 가구를 방문, 100여 점의 빨래감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 후 대시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우성 부리면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부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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