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지난 4일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해 ‘펜싱 체험교실’을 개최했다.(사진)

충북도청 운동경기부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생(20명)과 중·고등학생(20명)을 대상으로 직장경기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에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가깝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도청 펜싱팀 감독·코치 및 선수들은 청주대, 서현중 코치 선수들과 함께 펜싱의 역사와 용어 및 장비 설명 등의 기초 이론 및 장비 소개와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일대일 펜싱경기 체험을 가지는 순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펜싱·역도·볼링·유도·카누 종목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