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재해방재 훈련·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전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가 올 연말까지 도내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과 안전의식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내 시도지회별 전담반(PF팀)을 구성, 불법 광고물 철거와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3일 청주지역 주요 상가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한 불법 광고물 추방과 옥외광고물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의 날’ 행사를 했다.(사진)

협회 임직원, 충북도, 청주시 공무원 20여명은 이날 도내 재해·재난 발생 시 옥외광고물 관련 긴급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간판을 철거하는 재해방재 훈련과 함께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불법 광고물 추방캠페인 및 현수막 끈 제거 캠페인을 했다.

협회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도내 시군별로 불법 광고물 추방과 안전문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