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찬 브랜드 우수성 홍보 기여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음성농협 조합원인 정영옥·김은주씨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뽑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사진)

지난 3일 새농민상을 받은 정씨 부부는 음성군 소이면에서 30년 가까이 벼, 멜론과 수박 농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은 물론 벼육묘장을 운영하며 음성농협 관내 120여 벼 농가에 우량육묘를 공급하고 수확한 쌀은 전량 농협 RPC에 출하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음성농협 수박 공선회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음성군 ‘다올찬’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들 부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 장관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대한노인회 효행상, 대통령 표창,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을 했다.

정씨 부부는 “새농민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농업인들이 다 함께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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