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5월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투자입지과 임병규(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임 주무관은 도내 노후 산단 입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주도의 사업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 특별팀(TF) 구성을 통한 세부사업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산단 대개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는 도내 산단 3곳에 2025년까지 국비 5천21억원 등 총 9천46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소부장산업의 대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는 6천명, 경제유발효과 1조 4천억 원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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