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부문 한국인 첫 수상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첼리스트 최하영(24)이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최하영은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금은 2만5천유로(한화 약 3천370만원)다. 이 콩쿠르에 첼로 부문은 2017년 추가됐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첫해 우승자는 프랑스 연주자로, 최하영은 이 부문 한국인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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