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최대 1억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및 소재·부품 관련 연구개발과 인증용 시제품과 Tool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최대 1억원으로 자부담은 도비 지원금의 10%이다.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 차량용 반도체 및 관련 소재·부품, 전·후방 중소 및 중견기업이며 단독 또는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형태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충북 TP 급격히 성장하는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선제적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도내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충북도 주력산업인 반도체 관련 기업 성장 및 매출 증대로 기업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집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http://contact.cbtp.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TP 관계자는 “충북 차량용 반도체 신시장 창출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내 차량용 반도체 관련 전·후방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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